4일차

어렵지 않아요!! 간단한 원리에요ㅎㅎ
단순히, “말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랍어 회화에서는 문장 끝 단어의 어미에 붙은 모음을 발음하지 않아요.
아랍어에 여러가지 모음부호들이 있고, 일반적으로 문장을 읽을 때 모음 부호 그대로 읽죠? 그러나, 문장 끝단어의 어미에 붙은 모음부호(단모음, 탄윈)는 발음하지 않고 수쿤으로 발음해요!
무함마드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أَنَا مُحَمّدٌ (나는 무함마드이다) 라고 한다면, 문장 끝 단어인 무함마드의 어미에 붙은 دٌ 을 정직하게 “둔”이라고 발음하지 않고 “무함맏”이렇게 읽어요!
“무함마둔”이렇게 읽는 것 보다, “무함맏” 이렇게 읽는게 더 편하고 자연스럽기 때문이죠.

덧붙이자면, 이름에서는 더더욱 이름 마지막 글자의 모음을 안 읽는 경향이 있어요!
Ex) مَرْيَمُ 모음기호대로 읽으면, “마르야무”이렇게 되지만, 보통 “마르얌” 이렇게 읽습니다.
쓸 때는 어쩔 수 없이 글자 고유의 형태를 외워야 하지만, 말할 때는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 끝 모음을 생략한다고 생각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미라쌤이예요!

당신 남자의 경우 أَنْتَ 맨 첫번째 글자인 알리프-함자 위에 모음이 ــَ ‘아’모음 이기 때문에 ‘아’발음이 나고
그 뒤에 오는 نْ 이 니은 받침 역할을 해서 안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글자인 تَ 는 ‘아’모음이기 때문에 타 발음이 나서 “안타”라고 읽습니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맨 첫번째 글자인 알리프-함자 위에 모음이 ــَ ‘아’모음 이기 때문에 ‘아’발음이 나고
그 뒤에 오는 نْ 이 니은 받침 역할을 해서 안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글자인تِ 는 ‘이’ 모음이기 때문에 티 발음이 나서 “안티”라고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