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니 추천! 있으면 공부 잘되는 인테리어 소품

안녕하세요? 미니학습지 블로거 김미니입니다😃
오늘은 공부하기 전에 책상부터, 방부터 꾸며야 하는 분들 모두 모이세요!
있으면 갬성이 넘쳐나고 없던 학구열도 퐁퐁 솟아나는 저의 최애 인테리어 소품들을 모두 모아 소개합니다!

1. 미드센추리 스타일 머쉬룸 조명

저는 한 때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화이트 인테리어에서 벗어나..요즘은 이런 감성 우드톤 인테리어에 빠져 있는데요!
따스한 색감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우드 책상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원목 느낌 책상에 아기자기한 화분으로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산뜻한 컬러의 조명까지 배치하면?
저절로 책상에 앉고 싶어지죠.

한 때 유행했던 나혼산 경수진 조명 아시죠?

사진출처: 프리미엄 조명 이노메싸 블로그

이 버섯 조명은 그것과 비슷한데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모양 자체가 너무 넓적하지 않아서 작은 책상에 올려놓기도 딱 좋아요!🍄
감성 공부템으로 추천합니다!

* 조명 구입처: 바이소


2. 포근한 호랑이 쿠션

저는 태블릿으로 공부를 할 때가 많아요. 종이는 어딘가에 받쳐놓고 써야되는 불편함이 있는데, 태블릿은 그냥 딱 하나에 펜슬만 있으면 소파나 침대에 앉아서, 누워서 뒹굴뒹굴 공부할 수 있으니 방구석 학습러인 저에게는 딱이죠!
식물을 많이 키우시는 식집사 분들은 특히 이렇게 녹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쿠션을 두면 집에 잘 어울리고 좋아요.
사진 속에 있는 쿠션도 예쁘지만 오렌지 컬러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보태니컬 쿠션’이라고 검색하시면 식물 프린트의 쿠션이 많이 나오니까 꼭 검색해보세요!


3. 원목 책상과 찰떡, 호두나무 탁상 거울

사진 왼쪽의 원목 거울 보이시나요? 요거는 가격대 때문에 사실 소개할까말까 망설인 아이템인데요.
예전에는 롯* 쇼핑몰에서 조금 저렴하게도 팔았었는데 지금은 해외구매만 가능한가봐요.
배치가 어려워보일 수도 있지만, 원목 소재의 책상에 스테인드글라스나 밀크유리 같은 소품과 함께 배치하면 너무 예쁘거든요.

이렇게 한쪽 코너에 책을 놓고 거울샷으로 사진 찍어도 너무 감성 돋아서 해질녁 조명과 함께 이 원목 거울 놓고 공부하면 나도 모르게 살짝..
파리에 있는 Shakespeare and Company 서점 느낌이 나요📚 ㅋㅋㅋ (진짜에요! 아래 사진 한번 봐주세요!)

사진 출처: 레딧

* 거울 구입처: 네이버 쇼핑


4. 내추럴 감성 아이템, 시나몬 스틱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겨울에 제가 꼭 구비하는 소품은 바로..시나몬 소이캔들입니다. 향이 너무 좋고 보기에도 예쁘거든요.
하지만 캔들 같은 왁스 소재의 제품들은 은근 먼지가 많이 붙죠. 그게 싫으신 분들은 단돈 2천원 정도에 나무 껍질이나 시나몬 스틱만 구매해서 유리병에 넣어보세요.
더러움도 잘 안타고, 나무 책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소품이 금방 완성되죠!🌲

편백나무 베개속 같은 걸 섞어서 넣어줘도 느낌 있는 소품이 된답니다. 다양한 소재의 다른 나무조각들을 크기가 다른 유리병에 담아서 쪼르륵 늘어놓기만 해도 갬성 +100!

나무 껍질이나 시나몬 스틱은 쿠팡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조금 거친 느낌의 투박한 껍질은 ‘굴피나무’로 검색하시고 사진과 같이 동그랗게 말린 느낌의 껍질은 ‘소태나무’로 검색해보세요.

어떤가요? 저는 파리의 셰익스피어 서점 같은 저만의 책 읽는 공간, 공부할 자리를 항상 꿈꾸는데요! 🤓
방 하나를 다 멋지게 꾸밀 순 없어도, 오늘부터 나만의 안락한 책상, 의자 인테리어 어떠세요?
예쁜 소품과 함께 공부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여러분의 감성 넘치는 공부,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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