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니학습지 블로거 김미니입니다.
오늘은 외국어 발음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외국어 공부, 어릴 때 할 걸…하고 후회하시는 분들, 뒤늦게 하려니 영 늘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신 분들 계신가요?
저처럼 어른이 되고 나서 외국어 학습을 시작한 분들, 주목해주세요! 🎓
어른도 원어민 발음에 도달할 수 있다?
먼저, ‘Bongaerts’라는 연구자의 연구부터 살펴볼게요. 1995년, 1997년, 그리고 1999년에 걸쳐 Bongaerts와 그의 동료들은 성인 학습자들이 어떻게 외국어 발음에 접근하는지 연구했어요. 이 연구들에서 그들은 성인 학습자들이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 발음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죠. 심지어 일부 학습자들은 원어민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해요! 🌍 (이렇게 기쁠 데가!!!)
결정적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
이 연구들은 ‘Critical Period Hypothesis'(CPH), 즉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이론을 반박하는 것이지요. CPH 가설이란, 특정 연령 이후에는 언어 학습, 특히 발음이 훨씬 어려워진다고 주장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내용이죠. 그래서 예전에는 유학은 ‘조기유학’이라고 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최근의 연구들을 보면 이 가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아니요! 늦어도 괜찮아요!
CPH에 관한 연구는 여러 해에 걸쳐 여러 번 진행되었는데, 특히 2001년 David Singleton이 발표한 연구가 주목할 만해요.
이 연구는 언어 습득에서 연령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성인 학습자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 연구는 성인 학습자들에게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늦게 시작했더라도 언어 학습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연구 결과를 통해 수치적으로 입증되었거든요! ✨
발음 그까짓게 뭔데!
그러니까 여러분, 발음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늦게 시작해도 발음 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외국어 학습은 단순히 발음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그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이니까요. 🌸
배움의 여정을 즐겨요
물론, 발음도 중요하고 연습도 필요해요. 하지만 발음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학습에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어를 배우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여행이라 생각하고 즐겨보면 어떨까요? 🛤️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새로운 언어로 세상을 탐험하면서, 자신만의 속도로 배워나가세요. 언어는 끝없는 여행이니까요.
미니학습지와 함께 화이팅해요, 여러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