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학습지와 함께 스페인어 시작했어요

지난 달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니학습지 세계에 발을 들이고 오늘까지 거의 1일 1강하는 중입니다. 

아직은 1단계 23강을 막 완료했을 뿐이지만, 매일 아침 스페인어 강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게 정말 즐거워요. 끌라우디아 쌤, 안또니오 쌤, 윤재 학생의 영상으로 웃으면서 재밌게 큰 소리로 따라 읽고 있습니다. 교재도 하루에 딱 2페이지로 부담도 없어서 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어나 문법 외우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이렇게 매일 조금씩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에 붙을 거 같아요. 

지금은 Hablo un poco de español. (나 스페인어 조금 말 해.)이라고 말하지만, 미니학습지와 함께하다보면 언젠가는 Hablo español muy bien. (나 스페인어 진짜 잘 말해.)라고 자랑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언젠간 스페인이나 멕시코에 여행가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Án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