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미니학습지 언박싱!!

30일에 주문했는데 7월 1일 되자마자 딱 도착. 작년에 구몬 일본어를 조금씩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그만두고 상반기 내내 놀았는데, 하반기에는 영어와 프랑스어 미니학습지를 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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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페이스북에서 타사 학습지 광고를 보다가 오, 프랑스어도 있네, 하다가 프랑스어를 배워볼까, 전부터 불어 구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다가 미니학습지를 알게 되었다. 프랑스어 교재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양사의 영어 학습지 리뷰들을 보고 이쪽을 신청하려다가, 영어학습지도 마음에 들어서 결국 함께 신청…… 그러니까 영어는 “배우고 싶어서”나 “복습을 하겠다”보다는 “기분이 내켜서” 신청한 셈이다. 이렇게 시작해도 괜찮은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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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로 다른 색. 한 권당 두께가 얇아 구몬처럼 매주 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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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진도표 같은 거(어디 붙여놓고 체크할 수 있는)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구몬도 달라고 하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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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어렵지 않다. 다만 말로 하라고 하면 바로 튀어나오진 않을 것 같다. 영어공부 다시 워밍업 하는 느낌으로 해봐야지. 독해는 되지만 말하기는 영 되질 않는다.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하고 갈 수 있으면 좋은 기회일 것 같다. 사실 한국에서 대학입시 치른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영어는 한다. 그렇게 다들 아는 건데도 가끔은 기초부터 다시 훑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은 예전처럼 토익을 꾸준히 보는 것도 아니고 좀 정체되어 있고. 그럴 때 활력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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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x me 사은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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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포스트잇이 쓸모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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