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 환급원정대 1단계 2주차 학습일지

01 이름 묻고 답하기

-네 이름은 뭐야? : Come ti chiami ?

-내 이름은 엘레나야 : Mi chiamo Elena.

-나는 마리오야 : Io sono Mario.

-그리고 너의 성은? : E il tuo cognome ?

-내 성은 체르보니야 : Il mio cognome è Chervoni.

02 나이 묻고 답하기

-너는 몇 살이야? : Quanti anni hai ?

-나는 일곱 살이야 : Ho sette anni.

-나, 열 다섯 : Io quindici.

03 위치 묻고 답하기

-너 어디야? : Dove sei ?

-나 집이야 : Sono a casa.

-미켈레는? : E Michelle ?

-학교에 있어 : È a scuola.

-너 강남이야? : Sei a Gangnam ?

-응, 나 거의 강남이야 : Sì, sono quasi a Gangnam.

-끌라우디아는 사무실에 있어? : Claudia è in ufficio ?

-아니, 밖에 있어 : No, è fuori.

이탈리아에서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것은 실례이다. (요즘은 모든 곳에서 실례인 듯)

인칭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달라지므로 동사를 보고 주어가 무엇인지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예) Io sono a case. → Sono a casa.

전치사 a 뒤에는 도시, 지역 / in 뒤에는 나라, 대륙 등을 쓴다.

예) a casa / in Italia

-Piacere. Come ti chiami ?

-Piacere. Io sono Mina. E tu?

-Mi chiamo Elena Cervoni. Quanti anni hai ?

-Ho quattordici anni. E tu ?

-Io quindici. Marie è a casa ?

-No, è fuori.

벌써 2주가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번주에는 이탈리아어로 0~15까지 숫자를 셀 수 있게 되었다!

나이를 묻고 답하는 방법을 배웠지만 숫자를 몰라서 내 나이를 대답할 수 없는..

각각의 단어 뜻을 모르는 채 문장을 통으로 연습하니까 이 단어는 왜 여기에 쓰였을까, 왜 모양이 바뀔까,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니까! 조금 더 배움이 많이 쌓일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겠다.

궁금한 것을 하나하나 다 찾아보면서 공부하면, 외울 것이 너무 많고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

외국 학교에 뚝 떨어진 한국인 전학생이 된 기분으로 도전해야지.

이번 <학생훈련 영상>도 아주 재미있었다. (= 학생분이 헷갈려 해주셔서 안도함)

아직 말할 수 있는 문장이 적어서 얼른 많이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싶다.

배움의 열정을 가진 멋진 나를 칭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