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환급원정대 3단계 1주차

 작성자  : 함파

 공부한 날짜  : 24.03.04 ~ 24.03.08

 수강한 강의  : 3단계 1일차 ~ 5일차

 키워드  : やすいです / すぎます / 2그룹 보통체 부정형 / 3그룹 보통체 부정형 / 1그룹 보통체 부정형

 노트  :

(1) やすいです

동사의 ます형에 ‘やすいです’가 붙으면 ‘무엇무엇을 하기 편하다’, ‘무엇무엇을 하기 쉽다’는 의미가 된다. 그 반대의 의미는 동사의 ます형에 ‘にくいです’가 붙으며, ‘무엇무엇을 하기 불편하다’, ‘무엇무엇을 하기 어렵다’가 된다.

– スープは食べやすいです。: 수프는 먹기 편해요.

* 이때, 한국에서 통용되는 ‘먹기 편한 음식’이라는 것은 만들기 편한 음식, 준비하기 편한 음식도 포함하기 때문에 레토르트 식품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일본에서는 오로지 ‘먹는 행위’가 편한 음식만을 뜻하므로 수프나 죽 같은 것을 의미한다.

– このカメラは使いやすいです。: 이 카메라는 사용하기 편해요.

– この靴は履きにくいです。: 이 구두는 신기 불편해요.

* 靴(くつ) 일반적으로 ‘구두’를 의미하지만, 슬리퍼나 운동화를 모두 포함한 신발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 履(は)く (구두, 양말 등) 신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 입는 모든 것에 사용하는 동사이므로, 바지나 치마를 입는 것도 履く라고 표현한다.

– 田中さんの字は読みにくいです。: 다나카씨의 글자는 읽기 어려워요.

* 字(じ)がきれいだ 직역하면 ‘글씨가 예쁘다’이지만, 보통 ‘글씨를 잘 쓴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発音(はつおん) 발음, 分(わ)かる 이해하다, 薬(くすり)を飲(の)む 약을 먹다, 苦(にが)い (맛이) 쓰다

(2) すぎます

동사의 ます형, 또는 형용사의 활용형(형용사의 마지막 글자인 い와 だ를 제거하고 활용하고 싶은 표현을 덧붙인 것)에 ‘すぎます‘가 붙으면 ‘너무 많이 무엇무엇을 하다’는 의미가 된다.

– 昨日、ご飯を食べすぎました。: 어제 밥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과식했어요.)

– 先週は働きすぎました。: 지난주는 너무 많이 일했어요.

– このスカートは私に高すぎます。: 이 치마는 저에게 너무 비싸요.

– 図書館は静かすぎます。: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요.

(*)

この問題は私に本当に簡単です。(주관적) / この問題は私にとても簡単です。(객관적)

“이 문제는 나에게 매우 간단해요.” 주관적, 객관적이라는 의미상 차이는 크지 않아서 딱히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この問題は私に簡単すぎます。

“이 문제는 나에게 매우 간단해요.”를 넘어서, “나에게 이런 쉬운 문제를 주다니! 진짜 이건 식은 죽 먹기예요!“라는 뉘앙스도 포함한다.

太(ふと)る 살찌다

(3) 2그룹 보통체 부정형

일본어에서 보통체, 즉 ‘반말’은 기본적으로 동사를 그대로 사용한다. 부정형으로 사용할 때에는 정중체 문장에서 です를 제거한다.

食べる？ (먹을래?)    1. うん、食べる。(응, 먹을래.)    2. ううん、食べない。(아니, 안 먹을래.)

– 図書館で本を借りない。: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않는다.

– 私はカレーを食べない。: 나는 카레를 먹지 않는다.

* 이때, “오늘은 카레를 먹지 않는다.”는 의미보다, “원래부터 카레를 먹지 않았고, 오늘도 먹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원래는 잘 먹는데 특별히 이번에는 먹고 싶지 않을 때에는 ‘今日は’라던가 ‘今度は’를 붙여주는 것이 정확하다.

– 今日は家から出ない。: 오늘은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 私は英語ができない。: 나는 영어를 할 수 없다.

* できる 또한 능력을 뜻하는 단어이므로, 목적어에 대한 조사로 を가 아닌 が를 사용한다.

(4) 3그룹 보통체 부정형

– 田中さんはまだ来ない。: 다나카씨는 아직 오지 않는다.

– 同僚の山田さんは今日飲み食に来ない。: 동료 야마다씨는 오늘 회식에 오지 않는다.

* 同僚(どうりょう) 동료, 운동선수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 회사에서의 팀원을 지칭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 飲(の)み食(かい) 회식, 술자리, 한국과 다르게 친구끼리 마시는 것도 ‘회식’이라고 표현한다.

– 今日は運動をしない。: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

– 私は図書館で勉強しない。: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하지 않는다.

(5) 1그룹 보통체 부정형

1그룹 동사를 보통체 부정형으로 만들 때에는,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あ단으로 바꾸고 ‘ない’를 덧붙인다.

– 彼女は自分で料理を作らない。: 그녀는 스스로 요리를 만들지 않는다. (作る)

– 今日は学校に行かない。: 오늘은 학교에 가지 않는다. (行く)

– 秘密は誰にも言わない。: 비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言う)

– 箱の中には何もない。: 상자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ある -> ない / いる -> いない)

分(じぶん)で 스스로, 秘密(ひみつ) 비밀, 誰(だれ) 누구, 箱(はこ)の中(なか) 상자 안, ネット 인터넷, 辞書(じしょ) 사전

暇(ひま) 겨를, 틈, 여유, 여가 

 요약  :

(1)

ます + やすいです = 무엇무엇을 하기 편하다, 무엇무엇을 하기 쉽다

ます + にくいです = 무엇무엇을 하기 불편하다, 무엇무엇을 하기 어렵다

(2) ます + すぎます = 너무 많이 무엇무엇을 하다

(3) 일본어에서 ‘반말’은 보통 동사를 그대로 사용하며, 2그룹 보통체 부정형은 동사의 기본 형태에서 る를 제거하고 ない를 덧붙인다.

(4) 3그룹 보통체 부정형은 불규칙하게 모양이 정해져있다. する -> しない,  来(く)る -> 来(こ)ない

(5) 1그룹 보통체 부정형은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あ단으로 바꾸고 ‘ない’를 덧붙인다.

 응용 문장  :

1. 一人で店を片付けにくいです。혼자서 가게를 정리하기 어려워요.

2. 働きすぎて足の裏が痛いです。너무 많이 일해서 발바닥이 아파요.

3. あなたは憎たらしいからあげない。너는 얄미우니까 안 줘.

4. 彼女は具合が悪くて今日の会議に来ない。그녀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 회의에 안 와.

5. 怠けると時間通りに終わらない。게으름피우면 제 시간에 안 끝나.

 퀴즈렛 테스트 결과  : 20/20

 느낀점  :

이번 주에 학습한 내용은 이제까지 배웠던 것들 중 가장 어렵지 않았다. やすいです, にくいです, すぎます는 해당 표현만 외우고 나면 바로바로 쉽게 적용이 가능한 것들이었고, 보통체는 정중체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별달리 기억해두어야 할 게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1그룹 보통체만은 활용 형태가 달랐다. 그 전까지 동사를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い단으로 바꿨던 것이 전부였는데, 1그룹 보통체 부정형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あ단으로 바꾸고 ‘ない’를 덧붙이는 것이었다. 생소한 변형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열심히 말해보고 여러 번 연습해서 좀 낯선 동사로 문장을 만들 때에도 자연스럽게 변형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문득 생각이 든 건데, 이전에 배웠던 단어가 계속해서 반복되어 등장해 주니 굳이 시간 내서 복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반복 입력되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 되는 점이 미니학습지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물론 이런 미니학습지의 시스템에 안심하고 안주하면서 복습하지 않은 채 넘어가면 안 되겠지만^^;)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화이팅하자! 계획하고 목표했던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단계 완료 후기 링크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