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학습지 4단계 REAL 후기

1. 이름 : 박효리

2. 들으신 학습지 : 독일어 미니학습지 4단계 

3. 후기 

독일어 미니학습지 4단계에서는 엘레나 쌤이 다시 돌아와서 강의가 더 활기차졌네요. 4단계 중반쯤 가니 입이 열리는 속도가 조금씩 더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윤재학생처럼 문법이 틀릴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건 왜… 일까요… 그래도 보다 나은 문장을 만들기 위한 욕심이겠죠. 완벽하진 않지만 입이 들썩되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영어 공부 할 때의 제 모습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데자뷰처럼.. ㅎㅎㅎㅎ 그 때도 문법에 많은 시간을 투자 했고 그 이유는 학교에서 문법을 강조하고 내신에 문제로 많이 출제 되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당시에 영어 문법 보다 회화에 더 관심이 있었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문법 실수가 많이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입으로 따라하고 듣고 내뱉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독일어 미니학습지 후기에서 약간은 벗어나는 제 자랑이지만… 현재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큰 어려움없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래서 지금도 문법은 잘 모르고 많이 틀리긴 하지만요ㅋㅋㅋ 모른다고 하지만 제가 말하면서 문법을 고치곤 합니다. 뉘앙스에서 오는 차이도 저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커뮤니케이션하는데 큰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없고 외국인 친구들도 제가 말한 내용이 정~~말 이해가 안되면 얘기해주고 또 웃고 넘기곤 합니다. 그래서 약간 이야기가 산으로 갔지만! 독일어도 똑같은 원리라고 생각이 된다는 것이 제 포인트 입니다.. ㅎㅎㅎㅎ 다미안 선생님도 항상 입으로 스무번 백번 강조하고 문법을 잘 모르는게 당연하고 틀리는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되면서 안되기도 하고ㅎㅎㅎㅎ 단계를 끝마쳤을 때에는 문법도 많이 다듬어지겠죠? 다미안 쌤만 믿고 계속 단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단계도 이제 반을 조금 덜 온 것 같습니다. 단계별로 끝내는 성취감도 있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면서 제가 공부한 모습을 한 번 쯤 되돌아 보는 시간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후기가 귀찮았는데 후기를 위해 조금씩 아이디어나 느낀점을 쓰다보니 매일은 아니지만 그 작은 기록들이 일기처럼 되어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제 후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고 도움이 된다면 더! 좋은 일이고요! 피곤할 때는 스무번 백번이 아니라 한번도 안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곤 하지만…ㅎㅎㅎㅎㅎ 새로운 단계에서는 다시 스무번 백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