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환급원정대 1단계 4주차

 작성자  : 함파

 공부한 날짜  : 24.01.01 ~ 24.01.05

 수강한 강의  : 1단계 16일차 ~ 20일차

 키워드  : ーです / ーじゃないです, ーじゃありません / これ, それ, 何 / あれ / 何曜日

 노트  :

(16) ーです

일본어의 존중형의 기본은 “ーです”로 끝나는 문장이다.

– あなたは会社員(かいしゃいん)ですか。: “당신은 회사원입니까?”

– はい、私(わたし)は会社員(かいしゃいん)です。: “네, 저는 회사원입니다.”

– いいえ、私(わたし)は学生(がくせい)です。: “아니요, 저는 학생입니다.”

질문에 맞다고 대답을 할 때에는 “はい(네)”로 문장을 시작하고, 아니라고 대답을 할 때에는 “いいえ(아니요)”로 문장을 시작한다.

あなた(너, 당신), 会社員(かいしゃいん, 회사원), 学生(がくせい, 학생)

(17) ーじゃないです, ーじゃありません

일본어의 부정형은 “ーじゃないです”, “ーじゃありません”를 사용한다. “じゃ” 대신 “では”를 사용하기도 한다.

– 私(わたし)は学生(がくせい)じゃないです(じゃありません)。

– 私(わたし)は学生(がくせい)ではないです(ではありません)。

: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クリスマスは夏(なつ)じゃないです。: “크리스마스는 여름이 아닙니다.”

クリスマス(크리스마스), 夏(なつ, 여름)

(18) これ, それ, 何

일본에서 무언가를 가리킬 때에는 これ(이것), それ(그것)라고 표현한다. 발화자와 가까운 것이 これ(이것), 발화자와 먼 것이 それ(그것)이므로, 질문할 때 それ로 질문했다면 대답할 때는 これ로 대답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올바르다.

– これは本(ほん)です。: “이것은 책입니다.”

– それは食べ物(たべもの)ですか。: “그것은 음식입니까?”

いいえ、これは食べ物(たべもの)ではありません。: “아니요, 이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또한, ‘무엇’을 가리키는 何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데, 문장 속에 포함되어 다른 글자와 붙여 사용할 때에는 [なん]이라고 읽으나,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なに]라고 읽는다. 

– それ何(なに)。: “그거 뭐야?”

– それは何(なん)ですか。: “그거 뭐예요?”

本(ほん, 책), 食べ物(たべもの, 음식)

‘음식’을 뜻하는 ‘食べ物’는 그대로 풀어 해석하면 ‘먹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같은 맥락으로 ‘음료’도 ‘마실 것’을 뜻하는 飲み物(のみもの)이며, ‘쇼핑’은 ‘살 것’을 뜻하는 買い物(かいもの)다.

(19) あれ

발화자와 상대방 모두에게서 멀리 떨어져있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표현은 あれ(저것)다.

– あれは何(なん)ですか。: “저것은 무엇입니까?”

– あれはパソコンです。: “저것은 컴퓨터입니다.”

– あれは学校(がっこう)ですか。: “저것은 학교입니까?”

– いいえ、あれは図書館(としょかん)です。: “아니요, 저것은 도서관입니다.”

パソコン(컴퓨터) personal computer를 줄여서 [파소콘]으로 사용된다. 노트북은 ‘ノートパソコン’이다.

学校(がっこう, 학교), 図書館(としょかん, 도서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小学校, 中学校로, 学校가 포함되는 반면, 고등학교는 高等学校보다는 高校(こうこう, 고교)라고 줄여부르는 형태를 더 많이 사용한다.

(20) 何曜日

今日(きょう, 오늘), 明日(あした, 내일), 何曜日(なんようび, 무슨 요일)

月曜日(げつようび), 火曜日(かようび), 水曜日(すいようび), 木曜日(もくようび), 金曜日(きんようび), 土曜日(どようび), 日曜日(にちようび) 토요일과 [도요비] 발음 조심할 것.

– 今日(きょう)は何曜日(なんようび)ですか。: “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

– 今日(きょう)は金曜日(きんようび)です。: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 明日(あした)は土曜日(どようび)です。: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일본은 토요일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처럼 ‘불금’을 뜻하는 용어가 따로 없다.)

 요약  :

(16) 일본어의 존중형 “ーです”

(17) 일본어의 부정형 “ーじゃ(では)ないです”, “ーじゃ(では)ありません”

(18) これ(이것), それ(그것), 何(なん, なに, 무엇)

(19) あれ(저것)

(20) 일본어의 요일 명칭

 응용 문장  :

16. こんにちは、私(わたし)はハムパです。 パン屋(や)の店員(てんいん)です。안녕하세요, 저는 함파입니다. 빵가게의 점원입니다.

17. 私(わたし)は大学生(だいがくせい)ではありません。: 저는 대학생이 아닙니다.

18. これは何(なん)ですか。/ 私(わたし)が作(つく)ったクッキーです。焦(こ)げてしまいました。이건 뭐예요? / 제가 만든 쿠키예요. 타버렸어요.

19. まさかあれが全部(ぜんぶ)ですか。설마 저게 전부인가요?

20. 今日(きょう)金曜日(きんようび)じゃないですか。/ 今日(きょう)は水曜日(すいようび)です。 週末(しゅうまつ)はまだまだです。오늘 금요일 아니에요? / 오늘은 수요일이에요. 주말은 아직이에요.

 퀴즈렛 테스트 결과  : 20/20

 느낀점  : 

새해가 밝았다. 매일 꾸준히 회화공부를 하자는 다짐은 지켜지지 못하고 있지만, 최소한 일주일에 다섯 회차씩 공부하고 학습일지를 작성하는 건 아직 거뜬하게 해 내고 있는 듯 하다. 

이번주는 드디어 문장다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의 기초를 배웠다. 일본어의 존중형인 “ーです”, 그리고 부정형인 “ーじゃ(では)ないです”, “ーじゃ(では)ありません”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라 어렵지 않았다. 아직은 간단하지만 점점 전보다 긴 응용문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성장해가는 것이 눈에 보여 좋았고, 아직 배우지 않아 모르는 단어는 번역기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그 덕분에 익혀가는 단어가 더 늘어가는 듯해 뿌듯했다. 강의와는 관계없는 단어지만, ‘(음식이)타다’라는 단어를 쓰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사용처나 뉘앙스에 따라 焼ける(불타다/음식이나 도자기가 구워지다/햇빛에 달아오르다), 燃える(타다/불길이 일다), 焦げる(눋다/타다/햇빛에 타서 색이 변하다) 등 정말 다양했다. 어떤 단어가 내가 말하고 싶은 문장에 더 적합할까 고민하면서, 단어마다 적재적소에 알맞게 찾아보는 것이 일본어 성장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학습일지 양식에 응용문장이 있었던 것은 이러한 추가적인 배움을 유도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새로웠던 것은 컴퓨터에 대한 일본어 표현인데, パソコン이 personal computer의 준말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콤퓨타] 보다 [파소콘]을 더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는 점도 신기했다. 가타카나는 주로 외래어라서 더듬더듬 읽어도 무슨 말인지 한번에 못 알아들을 때가 많은데, 영단어를 임의로 줄이거나 늘리는 등 변형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가타카나를 익숙하게 숙지하려면 일본 스타벅스 메뉴들을 읽어보라는 말이 있던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문어체가 아닌 좀 더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쓰고 싶어서 최근 애니메이션을 다시 꾸준히 보기 시작했다. 전에는 그냥 내용만 즐겼다면, 이제는 자막을 보면서 흘러나오는 단어와 문장들을 매치시켜보고 있다. 발음이 잘 들리지 않을 때도 많지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의 일본어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 앞으로 더 힘내봐야겠다.

 단계 완료 후기 링크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