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4단계 후기

1. 이름: 윤일태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 4단계

3. 후기:

학창시절 영어를 공부할 때 처음 부딪힌 벽이 과거형을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외국어를 공부해도 항상 동사의 변형은 그 언어를 계속 공부하는데 있어서 지나가야만 하는 1차 관문이었습니다.

그래서 4단계에 들어가면서 불안도 하고, 마음을 다시 다잡았던 것 같습니다. 

4단계를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학습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혼자 복습할 때, 이 동사는 haben이 붙어야 되는지 sein이 붙어야되는지 계속 헷갈렸었는데, 학습팁에 나온대로 생각을 하니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예외는 언제나 있었습니다만 ㅜㅜ)

그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외웠던 단어가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었던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단어와 뜻만 외우면 사실 어떤 뉘앙스로 사용되는지, 혹은 한글로는 같은 뜻인데 정말로 같은 의미인지 궁금했는데

외웠던 단어를 다시 보면서 문장까지 외우니까 더 어휘력이 풍부해진 것 같습니다.

공부방법은 매일 1~2개의 강의를 듣고, 책 1권이 끝날때마다 다시 복습하고, 중간고사 쯤에 1,2,3권 복습 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단계가 쌓이다보니 앞서 공부한 단계가 잘 기억이 안나서, 틈틈히 복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령 wollte가 나왔다면 앞서 나온 wollen동사가 나왔던 학습지를 다시 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왔고, 앞으로 절반 남았는데 꾸준히 공부해서 계속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