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학습지 독일어_5단계를 마치며->

레고블럭 붙이는 순서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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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후반부도 중간점검에 이어서 접속사를 진득하게 다룬다

쉽지 않다.

필기의 양도 대폭 늘어난다. 그만큼 학습을 통해서 많은 부연설명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설명들이 붙기 때문이다.

다행이면서 버겁기도 한 것은

좋은 예문들이 많이 나와서 잘 익혀서 써먹고 싶다는 욕심과 함께 눈여겨 보고 익히는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입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외국어 학습중 딜레마가 될 수도 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많은 것을 소화하려 한다면 탈이 날 수 있다. 흥미를 잃을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조금 욕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따라가는 것으로 나의 방향을 잡았다.

속도가 아닌 방향임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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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개인적으로 미니학습지의 장점은 현지 훈련강의라 생각한다.

스피킹맥스를 통해 현지인들을 섭외하고 영상콘텐츠를 만들었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떠오른다.

그러나 독미니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점은

훨씬 더 생동감이 넘친다는 점이다. 몰입도가 높다.

남의 일처럼 구경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인듯 느끼며 훈련강의를 따라간다.

이 점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고는 한다.

(갑자기 새콤달콤한 젤리가 먹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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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nicht

역시나 가려운 부분이 눈에 계속 들어온다.

NICHT 참 활용도가 다채로운듯하여 쉽게 개념잡히지 않는다.

무심한듯 섬세한 독일어를 새삼 깨닫게 되며

비교해보니 한국어의 극강섬세함과 비교하여 이정도면 해볼만하다는 위안도 얻고는 한다.

위대한 한국어 모국어 구사자로서 독일어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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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한문장)

Ich kann mich noch gut daran errinern, dass ich in meine Weltreise fuer 200 Tage. Los geht’s wi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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