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학습지 1단계를 마치며

1. 이름: 안은별

2. 들으신 학습지:독일어 1단계완료

3. 후기:

하루에 한장씩 꾸준하게 따라가는게 최선이지만 솔직히 매일 매일 꾸준히 하기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하루라도 못하고 중간에 끊어지기라도 하는날에는 다시 시작하는데 3-5일의 망설임이라 포장한 귀찮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5일차이내로 앉은자리에서 하고싶은 만큼 하였고 2-3주 정도 걸려서 1단계를 완료했습니다. 대신 공부하는동안에는 집중을 하였고 하루에 최소 2-3시간이상씩 계속적으로 봤습니다. 공부를 한날은 밖에서 걸어다닐때 여성, 남성, 중성 명사들을 머릿속에 집고 문장을 생각해보며 다녔고요. 책을 펴는 시작이 어렵지만 앉아서 강의보고 공부하고 따라말하는건 재미있어서 펴기만 하면 뒤는 수월했습니다. 그날 배운 문장이랑 단어들은 10번씩은 말하면서 써보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명사, 동사, 문장들을 적어뒀는데 공부를 안하는날에는 양심에 찔려 한번씩 보며 기억을 살려주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처음에 독일어를 독학하면서 샀던 책이 난이도가 높아서 시작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독일어 미니 학습지로 하루하루 쉽게 접근하면서 공부하니 독일어어가 진짜 처음으로 할만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처음 사고 보기 힘들었던 책도 1단계 3권할때쯤에 같이 병행을 해보았더니 조금씩 머릿속에 들어오고 추가적으로 더 공부가 되어서 좋았던것같습니다. 

독일에 유학가야되서 어학원도 알아보았지만 혼자 할수있는만큼 최대한 혼자 해보고싶었고, 시간관리도 학원에 맞추기 힘들다생각하여 조금의 도움을 받고자 독일어 미니를 선택하였는데 1단계종료하고 느낀소감은 ‘후회는 없다’입니다. 혼자 시작할때 정말 막막한데 쉽게 접근하게 길을 터주는데 도움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