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미니 학습지 언박싱

원래 독일어보다는 스페인어가 더 하고 싶었다.

솔직히 쓸모도 더 많을것 같았고.

그러나 태생적인 구강구조로 r과 rr의 차이를 발음하지 못하여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한지 어언 십몇년.

이번 언어에도 어김없이 윤재학생이 등장한다길래, 이분은 과연 발음을 잘 할 것인가 하는 궁금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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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가 아닌 스타학생이라니.

특히 공부를 혼자 할때면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긴가민가 할때가 있는데,

학생을 등장시켜 나와 비슷한 처지의 ^^;; 삶을 슬쩍 엿보게 해준다는것은 다시 생각해도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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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와 달리,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는 추첨 이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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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정 기간 구매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프로를 추첨해서 준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이니 아이패드와 에어팟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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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보다는 권수가 적다.

독일어가 9단계에 A2 레벨에 도달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스페인어는 5단계에 A1.

완강하면 스린이정도로 구사하려나 기대된다.

사실 많은거 안 바라고 r과 rr만이라도 제대로 발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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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에서 몰디브같은거 한잔하는 소와 눈이 마주쳤다.

독일어와는 다르게 표지를 열어야만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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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보이는 알파벳과 모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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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지만 학습지는 정말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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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도 누적되면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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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격파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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