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를 하다니…!!!

 제작년 여름, 친구와 함께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그 때 만났던 현지 사람들과 친구들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자연스럽게 러시아어에 관심이 가게 됬어요.

여행 다녀온지 1년 후에도 만났던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니까 진지하게 러시아어를 배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주변엔 러시아어를 가르치는데가 많이 없고 학원을 다니기도 애매한 상황이라 막막하기만 하던 찰나에 미니학습지를 알게되었어요.

평소 실증도 잘 내고 꾸준함도 없어서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됬는데, 환급반을 신청하면 동기부여가 더 되지 않을까 싶어 에라 모르겠다하고 구매해버렸어요ㅎㅎ 근데, 환급반을 안해도 됬을 정도로 꼬박꼬박 공부하고 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잘 알려주시고 질문도 잘 답변해주시는데 그 중, 강의 영상이 판서로 수업하는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여러가지 시각효과를 활용한 영상이라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해 안될 것 같은 내용들도 배우다보면 그냥 저절로 머리에 입력이 되있더라구요. 그 부분이 되게 신기했어요.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됩니다!!!

저는 제 인생에 제 2 외국어는 없을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젠 한번 욕심내보렵니다!

여러분 다들 미니학습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