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미니 1단계 30일차 최종점검-3

이번 15일 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뭔가 두근두근했던 부분은 이문장 때문이 아니었을까 뭔가 나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건 언제나 두근두근하다 작고 귀여운 나의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늘어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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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수많은 단계중 계속 poco밖에 못할것 같은가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정말많이많이 오래오래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물론 중간정도는 가겠지만 그래도 poco가 어딘가 싶기다 하다가도 마음이 오락가락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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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나 어려운 동사변화와 너무 비슷하게 생긴 단어들은 나에게도 계속 혼란을 주고 있다. 정말 위의 질문처럼 여성,남성,단수,복수 이모든것들을 한번에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나오기까지 정말 오래고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 이런 슬픈 현실이란…… 공부법이란 역시 계속 보고또보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는것 같다. 얼마전에 스페인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esta bien 하나 알아듣고 그렇게나 신기방기하고 행복했는데 언젠간 조금 더 알아 들을 수 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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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짜를 풀다보니 최종점검에서 살짝 헷갈리는게 생기기도 하였다. 조금씩조금씩 삐긋하는 나의모습과 여전히 점검때면 더심각한 악필이 되는 나의 손가락ㅎㅎㅎㅎㅎㅎ

오늘의 외국어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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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치를 풀고 조금 말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숫자도 할수 있고 가격도 물어볼수 있으니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굶지않고 살 수 있겠다는 그런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 후훗

하지만 과연 여행은 언제 갈 수 있을것인가. 11월에 하는 추첨에서 일등하면 당장갈텐데 …

물론 나의 행운으로는 한개라도 당첨되면 그것은 바로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