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학습지 언박싱 & 1주차 후기

항상 독일어를 배워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진입장벽 때문에 시도를 못하가다가, 우연히 미니 학습지를 알게 되었다.

매일 한장 정도의 분량만 공부하면 되는 학습지 형태라 부담이 적고, 무이자 12개월로 월 2만원 정도의 가격만 내면 된다는 장점 때문에 선택했다.

처음 받았을 때 생각보다 무거워서 일차로 놀랐고 (얇지만 책이 52권 들어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구성품이 많아서 이차로 놀랐다.

단순히 학습지만 주는 아게 아니라 공부할 때 필요한 것들을 모두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느낌?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1주차를 공부하면서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공부하는 게 수월하다는 걸 느꼈다.

강의 시간도 15분 정도고, 회화 표현을 함께 연습하는 영상도 5분 정도라, 사실상 공부하는 데 2~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물론 아직 생기초 단계라 복습할 게 없긴 하다.. 나중 가면 복습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들겠지..?

이건 내가 공부한 모습이다.

지금은 알파벳 발음을 배우고 있어서 알파벳 옆에 발음을 써두었고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발음에는 형광펜을 쳐두어 연습할 때 주의하면서 발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회화 표현 연습하는 영상을 보며 따라하면서 학습 퀴즈를 풀었고, 나중에 복습할 때 회화 표현을 암기하였는지 확인하기 쉽

게 포스트잇에 뜻 없이 회화 표현만 적어두었다.

내가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점이 질문으로 맨 위에 올라와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독일어에서도 외래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독린이로서는 매우

신기했고 알아두면 좋을 팁이라고 생각되어 베스트 질문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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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주차 내용 중 가장 좋았던 문구: Gute Nacht!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친구를 만나 독일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자랑하니까 늘 그렇듯, 독일어로 한마디 해보라고 시켜서 이 문장을 자신있게 말해줬

다. 나 이제 독일어로 굿나잇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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