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6단계 완료(직장인도 할수 있다)

독일어 공부를 시작한지, 꼬박 6개월차에 접어들다.

​

처음 인강으로 독어 공부를 시작할때, 아휴…인강으로 공부하는거 얼마나 오래 갈까…의지박약으로 그간 외국어 공부는 인강이 아닌, 실강 오프라인을 선호하고, 주변에서 외국어 공부방법을 물어봤을때도 처음부터 인강은 절대 아니다! 일단 학원가서 배우면서, 혼자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배울때까지는 학원다녀라! 라고 조언을 했었는데…

​

​

했었는데!! 했었는데!!!

​

​

​

그랬던 제가!!!

​

​

​

​

6개월이라는 시간을 꼬박 인강으로 독일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

와우!

​

​

​

사실 인터넷 강의 ‘독독독 독일어’로 공부한지 6개월이고,

​

그 전 2~3개월정도를 독학(다른 독일어쌤 인강)과 실강(신촌 ‘000 학원’)을 꾸벅꾸벅 졸거나, 직장 스케쥴을 조정하지 못해 실강 출석을 못하기도 하면서… 독일어의 맛을 보긴 했다.

​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독독독’ 독일어에서 드디어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게 된것같다.

1단계 후기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했던, 다미안 & 윤재학생 & 그리고 대학교 친구였던 ‘엘레나’까지 이들의 케미와 구성진 ‘강의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금새 포기하고 다른 언어를 찾고 있었을 지도…

​

아무튼!!!

나도 6개월전 제일 궁금했던, 아…한 6개월쯤 뒤면 얼마나 실력이 늘었을까?? 에 대한 자문자답을 해본다면,

​

​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알겠다” 이거다.

​

​

​

진짜 모르면,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른다 하지 않는가?!

이제는 내가 뭘모르는지, 뭐가 부족해서 어디를 찾아서 공부를 해줘야하는지 감이 온다.

​

그리고 영어도 해봤지만, 뜨문뜨문 아는 단어 조합해서 (문장순서 틀려도) 말할수 있다.

​

현재, 과거, 미래, 수동태(조금 헷갈리지만) 등등 시제표현 할줄 알고,

단어 a1단어(500개) 80%는 알고 있어서 의사표현-메시지 전달 면에 있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

이제 6/9단계를 마치면서 윤재학생의 기말고사테스트에서 아직 자막이 올라오기 전인지, 자막 기능을 켜지않고 들어도 엘리자베스-윤재학생의

대화가 불편하지 않게끔 들린다^^ ㅎㅎ 오메오메~~ 기특한거~~

​

​

이제 6단계를 마치면서, 형용사 어미변화 특강 올려준거 보고 한번더 정리하고

시제표현 및 수동태 한번 다시 공부하면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

*참고로 b1 용감한도전자를 신청했으니, 시험대비를 염두해두면서 조금씩 공부해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여유가 된다면, 아니, 반강제적으로다가 Slow German 듣기도 이제 슬슬좀 스퍼트를 올려서, 듣기 대비도 열심히해볼생각이다.

​

​

​

​

올해까지 한번 b1 가보자!

​

​

내년에 플렉스 시험 합격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