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는 중년아재 독일어 mini 1단계 후기

1. 이름: 안정호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미니 1단계

3. 후기:

저는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EMS를 거의 한달이나 걸려 받게되어 부랴부랴 시작해서 한달 채 안되는 기간에 후다닥 1단계를 끝냈네요!

50을 넘긴 나이에 독일어 공부를 한다는게.. 그리고 더군다나 베를린에 몇년을 살았는데 이제사 공부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영어 조금, 이탈리아어 조금 할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다가 살면 살수록 독일어에 대한 목마름이 생겼지만 먹고사느라 시간 핑계삼아 미루고 미뤘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감이 뚝떨어져ㅠㅠ 시간이 무지무지 많이 남아 이참에 독일어 공부하자! 하고 

몇가지 인강들을 검색하고 고민하고 비교하다 결정한 독일어미니 인데 정말 선택하기 잘했다 싶습니다

그래도 몇년 살았다고 눈치코치로 알아듣는 생존(마트)독일어 수준이었는데 1단계를 끝내면서도 아!! 이거였구나, 이렇게 쓰는거였구나

하고 뿌듯해 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윤재학생이랑 똑같은 곳 틀리면 어찌나 웃기던지.. 참 재미있게 강의 하셔서 정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점검 영상에서 2,3단계는 독일로 가서 진행하신다 하니 제가 사는 베를린도 오셨었겠네요.

더 재미있으리라 기대됩니다

2단계도 열심히 해서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독일어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