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들었어도… 독일어미니학습지 1단계 후기…

1. 이름:   김 용 관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1단계

3. 후기:

 50줄의 나이가 되고나니 삶의 방향과 목적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언어를 통해 좀 더 다른 문화와 인식의 폭을 넓혀 보고자 독일어를 배워 보려고 할때, ‘이거다’하고 신청하게 된 독일어 미니 학습지를 받았지만, 여러 상황들로 인해 학습은 한참 후에나 시작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불규칙적으로  학습하던 학습방법도 새벽 5시에 기상을 해서 인강 시청후 원어민 발음 파일을 다운 받으며 따라하고, 팟빵을 통해서도  mp3 파일을 다운 받아 따라하고 나면 약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주일과휴일에는 싹(?) 잊어버린 전일차 학습지를 복습했고, 네이버 사전과 단어장을 이용하여 정리하고 암기 하였다. 읽기 연습을 하려고 독일어 원어책(어린왕자)을 구입하여 읽고 있는 중인데, 지나는 길에 보이는 영어 단어나 문장들을 독일어 발음으로 읽어내는 현상에 웃곤 한다.

2단계를 시작하며 1단계를 복습하고 있는데, 다 잊어버린 줄만 알았던 회화들이 꼬물꼬물 떠 오르는 것을 보면 역쉬 반복하며 말하고 읽는 것이 효과가 좋은것 같다.윤재 학생과 다미안 샘의 현지 촬영 동영상은 학습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아 보인다. 좀 먼 이야기지만, 독일어 능력시험에도 도전 해보고,독일 여행해서 현지인들과 대화 할 수 있는 날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