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준 미니학습지 독일어

8년 전쯤, 특별한 이유없이 독일을 선택해서 2주를 여행하고 난 뒤, 독일어를 배워서 다시 오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어 공부 책을 샀더니 혼자 하기는 너무 어렵고 처음부터 나오는 문법에 기가 질려서 포기했버렸죠.

사실 어딘가 막연하고 흐릿한 희망사항이기도 했고 딱히 배울곳을 찾기도 어려웠기때문에 마음이 옅어져 가고 있었는데 

미니학습지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뒤 제 의지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시간을 내서 복습도 하면서 주변에 영업 아닌 영업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9단계까지 마치고 독독독으로 더 공부하고 독일여행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