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학습지 3단계 완강 후기!

1. 이름: 조효의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학습지 3단계 완강 후기!

3. 후기:

3단계 완강 후 신나서 바로 4단계 강의로 바로 이어가고 싶어 보다 후기를 늦게 남기게 되었어요! 

3단계가 즐거운 이유는 1단계, 2단계에서는 기초를 다지는 단계였다면 3단계는 보다 실용적인 문장이나, 가장 많이 쓸 것 같은 기본적인 말들을 배우기 때문이예요.

또 한가지 다른 이유는 질문형 문장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점 같아요.

저는 독일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서 질문 하는 방법을 많이 알아야 하는데, 3단계에서 실용적으로 꼭 한번쯤 사용 할 질문을 많이 배웠어요.

뿐만 아니라 기본 문장도 충분히 질문형으로 바꿔 연습해 볼 수 있었고, 기본 문장 자체도 사실 대화하거나 일상에서 많이 사용 될 문장들 같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내 핸드폰 어디있지?`와 같은 말은 실제로 생활하면서 상대방이 없어도 혼자 많이 할 수 있는 말이잖아요,

그런식으로 상대방의 답변 기다리는 일 없이 혼자 말 하면서 연습 할 수 있는 문장이 많아서 이 단계에서 정말 말하기를 많이 하면 정말 입에 잘 붙을꺼 같아요.

다미안 선생님의 강의는 항상 그 전에 나왔던 내용,문장 들을 한번씩 질문하셔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같이 되는데

복습이 정말 무시 못 할 정도로 확실히 기억나는 속도가 달라요. 강의 듣고 나서도 한번 만이라도 복습은 꼭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3단계부터는 비슷하게 생긴 단어, 상반되는 단어 등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비슷하게 생긴 단어, 상반되는 의미의 단어, 형용사면 형용사,

이렇게 따로 정리해서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특히 승차하다 ein-steigen, 갈아타다(환승하다) um-steigen, 하차하다 aus-steigen 와 같이 비슷하게 생긴 단어는 아무래도 앞에 접두어(?) 만 달라서

한번 보고 넘기면 헷갈려서 꼭 밑에 외우기 쉬운 짧은 예문 한 줄 정도 적어놓고 공부하면 괜찮더라구요.

그 예문도 미니북이나, 강의 중간에 나오는 예문으로도 충분해서 문장 만들거나 찾는데도 큰 문제는 없을꺼 같아요!

3단계가 초반에는 살짝 어렵게 느껴지는 감이 있는데 그래도 하다보면 익숙 해 지고 편안해 지는 느낌 받을 수 있는 단계예요!

후기 보시는 분들도 초반에서 포기하지 마시고 꼭 꼭 완강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