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학습지 언박싱 후기

할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을 일주일 하다가 시작한 학습지. 얼른 배송 오길 기다린지 이틀만에 도착!! 겉 종이박스를 뜯어보니 위와 같은 구성품으로 되어있었다~

어차피 B1 정도의 독어 수준을 목표로 시작해서 단계별로 구매하는건 의미가 없어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매했더니 함께 온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학용품들~

연필은 참 오랜만이다~

박스 안에는 단계별로 순서대로 학습지가 담겨있었다. 생각보다 한 권 당 두께도 얇아 자칫 처음 접할 때 받을 수 있는 이걸 언제 다 하지 하는 부담감이 없었다

교재가 와서 바로 강의를 들었다.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20여분 걸렸나?

부담 없이 강의 시간 내에 모든 것들을 외울 정도의 분량이었다.

Guten Morgen! 원어민 선생님이 옆에서 반복적으로 원어민 발음을 들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두 선생님이 장난치듯 재미있게 강의 해주셔서 졸릴 틈이 없었다. 사실 졸릴 수가 없는 짧고 부담없는 강의 길이~ 취미로 언어를 배우기에 최적의 조건인듯 ㅋㅋ

강의 중에 Tag에 대한 내용은 Guten을 함께 써야하는지 궁금했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다른 수강생분이 이미 질문을 올려두셨다. 이를 통해 빠른 궁금증 해소도 되고 다른 질문들도 살펴보며 내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도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아침이니깐 Guten Morgen!

열심히 완주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