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환급원정대 3단계 3주차

 작성자  : 함파

 공부한 날짜  : 24.03.18 ~ 24.03.22

 수강한 강의  : 3단계 11일차 ~ 15일차

 키워드  : 보통체의 부정형의 과거형 (2그룹, 3그룹, 1그룹, 예외 1그룹)

 노트  :

(11) 2그룹

2그룹 동사 보통체의 부정형(ます형) 뒤에 なかった를 붙여준다.

– 彼女との約束を忘れなかった。: 그녀와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

– 友達から本を借りなかった。: 친구로부터 책을 빌리지 않았다.

– 昼ご飯をまだ食べなかった。: 점심(밥)을 아직 먹지 않았다.

* “まだ ~ なかった”는 “아직 무엇무엇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앞으로 무엇무엇을 할 것이다.)”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따라서 해당 행위에 대한 의지가 들어가게 된다.

– 何も見えなかった。: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植(う)える 심다, 落(お)ちる 떨어지다, 片付(かたづ)ける 정리하다, 資料(しりょう)を調(しら)べる 자료를 조사하다

(12) 3그룹

3그룹 동사 보통체의 부정형인 しない, 来(こ)ない 에서 い를 제거하고 かった를 붙여준다.

– 昨日は運動しなかった。: 어제는 운동하지 않았다.

– 彼は私のメールに返事しなかった。: 그는 내 메일에 답장하지 않았다.

* 일본에서는 인터넷 이메일 뿐만 아니라 핸드폰 문자도 メール 라고 표현한다.

– 田中さんは結局来なかった。: 다나카씨는 결국 오지 않았다.

– 先生は昨日の祭りに来なかった。: 선생님은 어제 축제에 오지 않았다.

返事(へんじ) 답장, 祭(まつ)り 축제

よかったことに 다행스럽게도, 外食(がいしょく) 외식,  降(お)りる 내리다, 変(か)える 바꾸다

風邪(かぜ)を引(ひ)く 감기에 걸리다

(13) 1그룹

1그룹 동사 보통체의 부정형을 만들 때처럼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あ단으로 바꾸고, 뒤에 なかった를 붙여준다.

– 週末に友達に会わなかった。: 주말에 친구를 만나지 않았다.

* ~ に会う : ~ 을/를 만나다

– 彼女の勉強は長く続かなかった。: 그녀의 공부는 오래 가지 않았다.

– 夕べの雪は積もらなかった。: 어젯밤 눈은 쌓이지 않았다.

* 夕(ゆう)べ 보다 昨日(きのう)の夜(よる) 를 더 자주 사용한다.

– 冷蔵庫の中には何もなかった。: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長(なが)く 길게/오래, 続(つづ)く 지속되다/계속되다, 積(つ)もる 쌓이다, 冷蔵庫(れいぞうこ) 냉장고

天井(てんじょう) 천장, 手(て)が届(とど)く 손이 닿다,  泣(な)く 울다, 始(はじ)める 시작하다, 負(ま)ける 지다

(14) 예외 1그룹

대표적인 예외 1그룹 동사에는 다음 여섯 개가 있다. 知(し)る 알다,  帰(かえ)る (고국으로, 집으로) 돌아가다, 入(はい)る 들어가다, 要(い)る 필요하다, 切(き)る 자르다, 走(はし)る 달리다

2그룹 동사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형태로 활용할 때에는 1그룹 동사와 같이 동사의 마지막 う단을 あ단으로 바꾼다. 이때, 보통체 부정형의 과거형으로 변형하고자 할 때에는 뒤에 なかった를 붙여준다.

 요약  :

보통체의 부정형의 과거형은 모두 지난 시간에 배웠던 “보통체의 부정형” 형태 뒤에 과거형을 의미하는 “なかった”를 붙여서 표현해 준다.

 응용 문장  :

11. 彼は私に注意事項を知らせなかった。그는 나에게 주의사항을 알리지 않았다.

12. 彼女は調子が悪くて昨日の会議に来なかった。그녀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제 회의에 오지 않았다.

13. 怠けた結果、課題は時間通りに終わらなかった。게으름을 피운 결과, 과제는 제 시간에 끝나지 않았다.

14. 目的を達成するまで、彼は故郷に帰らなかった。목적을 달성하기 전까지,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15. 중간점검

 퀴즈렛 테스트 결과  : 20/20

 느낀점  :

이번주 학습 내용은 1주차, 2주차에 배웠던 ‘보통체 부정형’에 추가적으로 ‘なかった’가 더해지기만 하면 되는 내용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지난 3주간 배운 내용들이 전부 비슷비슷해서 같은 내용을 3주째 반복하고 있는 느낌이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사실 하루하루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을 짧막하게 나누어 놓다 보니, 한 번에 몰아서 해도 되는 내용마저 3주로 늘어지게 된 커리큘럼 자체는 이해하지만, 어느 정도는 축약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가장 어려웠던 건 중간점검 문장 해석들이었는데,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많이 체화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던 건지 해석하기가 조금 곤란한 문장들이 몇 가지 있었다. “この道は車が走りやすいです。”라는 문장을 보고 “이 길은 차가 달리기 쉬워요. (그러니까 가지 마세요.)”라는 뉘앙스로 이해하고 적었는데, 답안지를 보니 “이 길은 차가 달리기 편해요.”로 해석되는 것이었다. ‘やすいです’라는 표현이 편하다, 혹은 쉽다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 문장에 적용되었을 때 어떤 표현이 더 적합한지 판가름하는 것에서 에러가 있었던 것 같다. 또, “あそこは行きにくい所にあります。”라는 문장을 해석할 때에는 어떤 뜻인지 대강은 알겠지만 문장으로 정확하게 적으려고 했을 때 머리에 과부하가 걸린 듯이 조금 시간이 걸렸다. 아무래도 지시대명사로만 이루어진 문장이다 보니 스스로 명확하게 무슨 의미인지 확신이 없었던 듯 싶다.

모르는 동사나 명사들도 잔뜩 나와서 이번 주는 회화 표현보다는 단어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어떤 언어든 어휘는 정말 중요하니까 다른 어휘책이라도 구매해서 함께 병행하여 공부해볼까 생각 중이다.

 단계 완료 후기 링크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