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MINI 6단계 후기

1. 이름(실명): 박소현

2. 들으신 학습지(언어 및 단계/미션): 독일어 미니 학습지 6단계

3. 후기: 

5단계 중반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4단계랑 계속 복습하면서 욕심부리다가 5단계 완강이 늦어졌어요.

6단계는 쭉 듣기로 마음먹고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더니, 오히려 더 잘 들어왔어요.

강의시간이 더 짧아진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긴 했지만요ㅎㅎㅎ

중간점검 전까지는 접속법(2식), 중간점검 이후부터는 형용사 파트 위주였는데요.

말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방법들이었어요. 

포기자가 속출한다는 형용사 파트를 생각보다 가볍게 훑어주시더라구요.

물론 최종점검 때, 문법강의 따로 올려주시긴 했지만..문법강의는 역시 이런 식으로 변하는 거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머리도 속도 편한 것 같아요.

회화강의에서 응용된 구문으로 받아드리는 거랑 확실히 표는 그려지지만, 말하려니까 더 헷갈리더라고요.

오히려 외웠던 문장들을 응용해서 말을 하는 게 조금 더 빨리 내뱉을 수 있었어요.

물론 틀리기도 하지만 표로 외워도 틀리긴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서…저는 일단 스무번백뻔의 문장 위주로 보았습니다!

9단계까지 듣고,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돌려볼 생각이라 익숙해지면 또 무언가 새로운 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일단은 손이 멀어지기 전에 후다닥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7단계도 후다닥 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