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 환급원정대 2단계 2주차

2단계 1권 6강에서는 전치사를 배운다.

‘in‘(~에 있다), ‘sopra‘(~위에)이다.

문제는 정관사와 합쳐지면서 ‘su‘(위에)가 sul(su + il) 또는 sulla(su + la)로 변형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 모든 문법을 익히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래 예시문을 외우는 거다.

– Dove sono i gatti? (도베 쏘노 이 가띠?) : 고양이들은 어디 있니?

– I gatti sono in giardino. (이 가띠 쏘노 인 자리디노) : 고양이들은 정원에 있어.

– I gatti sono sopra il tavolo? (이 가띠 쏘노 쏘프라 일 따볼로?) : 고양이들은 식탁 위에 있니?

– No, sono sul divano! (노, 쏘노 쑬 디바노!) : 아니 그들은 소파에 있어.

7강에서는 andare 동사(~에 가다)를 배운다.
andare 동사 변형은 lo vado, Tu vai, Lui/Lei va, Noi andiamo, Voi andate, Loro vanno 이다.

– Dove vai stasera? (도베 바이 스따쎄라?) : 오늘 저녁에 어디가?

– Vado al cinema. (바도 알 치네마) : 나는 영화관에 가.

– Dove va oggi, Stefano? (도베 바 오지 스테파노?) : 스테파노는 오늘 어디가?

– Va al supermercato. (바 알 쉬페르마까또) : 그는 마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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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는 장소를 지칭하는 ‘ci‘(그곳)와 다양한 장소를 배운다.

– Vai in piscina? (바이 인 삐씨나?) : 너는 수영장에 가니?

– Si, ci vado adesso. (씨, 시 바도 아데쏘) : 응, 나 지금 거기(수영장)에 가.

– E dopo vai anche in palestra? (에 도뽀 바이 앙께 인 팔레스떼라?) : 그 후에 넌 헬스장도 가니?

– No, dopo non ci vado. (노, 도뽀 논 씨 바도) : 아니, 그 후에 나는 거기(헬스장)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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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에서는 다시 장소와 함께 전치사를 배운다.

‘vicino‘(근처), ‘dietro‘(뒤에), ‘davanti‘(앞에), ‘dentro‘(안에), ‘accanto‘(옆에), ‘di fronte‘(앞에)이다.

davanti와 di fronte 차이는 미묘하나 떨어진 거리 정도인가 보다

– Dov’è la farmacia? (도베 라 파마치아?) : 약국은 어디니?

– La farmacia è vicino alla stazione. (라 파마치아 에 비치노 일라 스타치오네) : 약국은 역 근처에 있어.

– L’ospedale è dietro al ristorante? (로스페달레 에 디에트로 알 리에스트란떼?) : 병원은 식당 뒤에 있어?

– No, è davanti. (노, 에 다반띠) : 아니, 앞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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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에서는 ~에서를 뜻하는 전치사 da‘(그곳)와 정관사와 만나 변화하는 dal(da + il), dalla(da + la)를 배운다.

– Siete da Giulia? (시에떼 다 줄리아?) : 너희들은 줄리아 집에 있니?

– Si, siamo dal Giulia. (씨, 시아모 다 줄리아) : 응, 우리는 줄리아 집에 있어.

– Siete lontani da Roberto? (시에떼 론따니 다 로베르또?) : 너희들은 로베르토의 집에서 멀리 있니?

– No, siamo vicini. (노, 시아모 비씨니) : 아니, 우리는 가까이 있어.

막상 휴가를 갔을때는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휴가를 갔다 온 후에는 흐름이 깨지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이렇기 때문인지 강의도 좀 더 어려워진 것처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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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처럼 어려울때는 강의를 2번씩 듣고, 문장 하나를 종이에 10번씩 쓰면서 ‘반복’해서 외워보려고도 했는데

이전에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부분과 새로 배운 내용이 합쳐지면서 괜스레 더 복잡해진 것처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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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리하면서 전체를 보니까 그닥 많지 않은데 힘들어했나 싶기는 하지만

동사변화와 전치사와 전치사가 정관사와 만나서 변화하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머리가 아파진다.

한 문장을 익숙치않은 발음을 더듬거리면서 하다보면 점차 ‘내가 왜 이걸 배우고 있지?’라는 후회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학원 강의실에서 여러 사람 앞에서 이러고 있는게 아니라 모르는 부분을 강의로 한 번 더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파올로 학생과 복습하는 강의에서 대답을 잘 하는 파올로 학생이 괜스레 얄미웠다.
소피아 선생님은 반복이 답이라고 했지만…..반복해도 모르는게 계속 쌓이는 기분이다.

다음주에는 더 집중해서 반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