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학습지 스페인어 언박싱

외국어를 공부할 때마다 닉네임을 지어놓고 부캐처럼 사용하는데, 영어 이름은 Julie, 스페인어 이름은 A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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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들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4년 정도 살다가 돌아왔어요. 어렸을 때 외국어에 노출되어 친숙하다가도 귀국하면 놀랍게도 해당 언어가 빨리 휘발되는 모습을 많이 보잖아요. 스페인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것만은 막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심플하고 아들이 할 수 있을만한 커리큘럼이 필요했고,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최종 ‘스페인어 미니학습지’로 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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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급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니 100’을 선택했는데, 만약에 블로그 후기 쓸 여유가 없다면 ‘미니 MAX’도 좋을 것 같아요. 61,000원이 세이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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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4일 오전에 결제했고, 다음날 15일 저녁에 택배로 교재를 받았어요.

가격이 가벼운만큼 박스도 가볍습니다.

구성품을 볼까요? 학습지 + 노트 한 권 + 연필 케이스(연필 포함) + 포스트잇 한 세트 + 에코백.

노트랑 연필은 블랙이어서 아들 맘에 들었는지 챙기더라고요. 포스트잇은 남편 주고, 저는 학습지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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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가늠하기 쉽게 왼쪽에 갤럭시 탭(s5e)을 놓았어요. B5크기라고 하면 될까요? 1단계가 5일 분량인데 6권 있어요. 30일 분량이죠. 1단계에 한 달 코스면, 5단계니까 다섯 달 코스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150 프로젝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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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다 같이 듣고, 다음 단계로 미니학습지 프랑스어로 넘어가려고요. ^^ 100% 환급 과정 시작합니다.

¡Mucho gusto!(만나서 반가워, 미니학습지!)https://blog.naver.com/elfofhaze/22209517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