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미니학습지 11주차 후기

 1. 이름(실명): 조은별

2. 들으신 학습지(언어 및 단계/미션): 영어 A1 미션4

3. 후기:

이번주부터는 확실히 난이도가 올라간게 체감이 됐다.

그 전에는 너무 쉽다고 돈아깝다고 생각해서 괜히 결제해서 시간만 낭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뭔가를 좀 배우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예시나 문제들이 너무 단조롭고 함량 미달인건 동일하다.

하루하루 이 문장, 저 문법 접해보며 영어의 폭을 늘린다는것만으로도 해외를 못나간다는것에 대한 위안이 조금은 된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영어 교재나 강의들은 한국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경우가 99%라서 아쉽다.

현강을 가면 좀 낫긴 하지만 이러한 주요 강의 형태는 한국인들이 남 눈치를 많이보고, 극심한 전체주의자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 못하거나 떨어져보이는것을 견딜 수 없어하는 영향이 제일 큰것 같다.

한국의 영어 교재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니 곧 한국에서도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는 인강&교재가 나왔으면 좋겠다.

의문이 드는게 영어 교재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왜 현실에서 영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은 이렇게나 적을까?

별로 높지않은 수준의 회화 실력을 가진 내가 한국 회사의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여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다.

한국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돈 버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니학습지를 통해 실력을 더 키워서 반드시 탈조선에 성공할 것이다.

https://blog.naver.com/whsquf/22251104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