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학습지 후기: 5단계 최종 점검

1. 이름(실명): 최윤희

2. 들으신 학습지(언어 및 단계/미션): 5단계 최종점검

3. 후기: 

쁘이~! 보라돌이 5단계 4, 5, 6권을 마치며 돌아왔습니다!

어릴적부터 영어를 한국어 익히듯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를 하면서 저는 문장 paraphrasing, 즉 같은 뜻의 문장을 재배치 하여 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였으며, 지금도 같은 문장의 반복적 옮김 보다는 문장을 파악한 후 저만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정리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그 문장과 글에 이어 그 언어를 조금 더 잘 파악하고 습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어느 정도의 기초 문법이 잡힌 이후로는 복붙 연습이 아닌 ‘흡수식’ 연습은 빠질 수 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5단계 후반의 세 권을 지나가며 강하게 와닿은 점은 스터디미니에서도 이와 같은 paraphrasing의 중요성을 캐치해냈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한 표현만을 익히는 것이 아닌, 한 접속사를 이용하여 여러 형태로 변환하여 쓰고 비슷한 맥락의 다른 접속사 또한 언급하고 반복하며 ‘독일어 문장’ 뿐만이 아닌 ‘독일어 문장 흐름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데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계속!)

https://blog.naver.com/6445087/22221375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