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5단계 후기(약간 뒤늦은 ㅋ)

Mi Choi/ 독일어 5단계

5단계를 마치고 이제 6단계 초반에 접어들었습니다.예전에는 매일 매일 했는데 5단계에서는 일주일치를 부득이하게 몰아서 한 적도 있었어요ㅠ. 그래도 daily 일자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5단계만의 특성
5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접속사, 긴 문장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체 문장의 순서를 잡는 법을 눈치껏 캐치할 수 있었고요. 단어 뜻만 알면 긴 문장이어도 대략적인 유추가 가능했습니다. 

난이도

4단계보다 난이도는 확 높아진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어휘가 더 많아지고 다양해지면서 그렇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어휘 테스트가 제공되서 매번 재밌게 단어 공부도 하고, 직관적으로 암기할수 있었습니다. 

말하기

4단계는 입으로 달달 외우는 것이 목표였고, 5단계도 물론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5단계 부터는 뭔가 문법적으로 복잡해지면서 reading, writing 측면에서도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계속 반복해서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게 제 개인적인 과제네요 ?

소감

벌써 6단계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언제 9단계 가나 했는데 금방 이 시간이 오네요~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5단계에 진입하면서 독일어라는 언어, 공부에 대한 감이 잡히고 난이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