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학습지 독일어_8단계 중간점검->

<미니학습지 독일어_8단계 중간점검->

독일사람처럼 말하는 단계에 들어서며

수동태를 이렇게 작정하고 조질(?)줄은 예상치 못했다.
정말 작심하고 조져주신다.
이게 독미니 커리큘럼의 장점이라 생각된다
한가지 테마에 대해서 작은 조각부터 시작하여 그 조각에 블럭을 이어붙여서 해당 테마에 대해 큰 덩어리를 만들어준다.

수동태 -> 수동태에서 능동태 주어 표현(von+3격) -> 주어 없는 수동태 표현 -> 수동태 현재완료 -> 수동태 과거

이러한 블럭 이어붙이기가 가능한 것은
그동안 각 블럭들에 대해서 익혀올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에 기반하여 차근차근 이해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독미니 커리큘럼이 뛰어난건가 / 원래 언어학습체계(CEFR)가 뛰어난 것인가?
개인적 뇌피셜로 독미니가 뛰어난걸로.


(수업)
수동태는 어렵다. (익숙하지 않다가 적절할듯 하다.)
우리 모국어에서는 능히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라서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일부러 어렵게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
표현하는 주체를 1인칭 중심으로만 표현하는 방법보다는
엄밀히 따지면 보다 구체적으로 상황 묘사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보다 원어민스럽게(?)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임에는 분명하다.
더욱이 원어민이 그렇게 사용한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그들의 문화인 것이다.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언어학습은 시작이다.
이제 A2~B2단계 맛보기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니
그들의 문화를 익히고 이해해보고자 노력하자.


(Q&A)
답변에 진심인편.
독미니 Q&A를 둘러보면 때때로 놀라고는 한다.
답변에 너무나 진심인편이기 때문이다.
물론-
간혹
시크한 답변에 마음 쓰인 적이 있었다.
마음이 좋지 않아 답글을 남겨 불편함을 표했다.
그 답변을 모니터링 또는 내부 보고를 하여
드림메이커스 대표 다미안쌤이 직접 이메일 답변을 보내주었다.
작은 미동을 미리 감지하여 진심으로 대응하는 그 에피소드는
누군가 나에게 독미니가 어떠한지 묻는다면 흔쾌히 괜찮은 곳이라는 의견을 진심으로 표하게 된 전환점이기도 하다.


(독일어 한문장)
Geld faellt nicht einfach vom Hi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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