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MINI 3단계 후기

1. 이름: 박소현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 학습지 3단계

3. 후기:

2단계부터는 욕심내지 않고, 미니 학습지에서 정해준 1일 분량만 꾸준히 꼼꼼히 하자는 마음으로 진행했어요.

2단계는 강의를 듣고 ‘오늘의 학습퀴즈’를 다른 곳에 한 번 적어본 다음,

다음 강의 들을 때 복습하는 마음으로 전 강의의 학습퀴즈를 한 번 더 풀고 다음 강의를 들었어요.

3단계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되,  mp3 복습도 추가했어요.

mp3 같은 경우는 오늘의 회화가 하루에 3문장, 많게는 5~6 문장 정도라 대략 1분 정도밖에 안되서

매일은 지키지 못했지만 저의 게으름을 이겨내고 듣게 된다면, 무조건 Tag 1 부터 오늘 들은 강의까지 들었어요.

최종점검 전 Tag 29에서 복습하더라도 mp3는 총 30분도 되지 않아요. 사실 재생시키기까지가 힘들 뿐…듣기 시작하면 재밌거든요.

저는 mp3를 따로 다 저장해서 핸드폰에 담아놨어요. 바로 바로 다음 Tag mp3 가 이어서 재생될 수 있게요.

단어 같은 경우는 가끔 학습지를 다시 찾게 만들었지만, 회화같은 경우는 다미안 선생님의 수업으로 한 번 들은 내용이라 괜찮았어요.

끄적이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노트를 하나 따로 만들어서 mp3 들을 때 같이 봐요.

학습지는 5일치씩 묶여져 있어서, 책상을 등지고 침대에 누워버렸을 경우에 노트만 들고 오면 쭉 이어서 듣다가 바로 찾아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다미안 선생님 강의도 노트에 적는 편이에요. 수업 듣기 전에 예습의 느낌으로 한 번 적어보는 거죠!

물론 이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공부 방법이라 모든 분들한테 맞는 방법은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미니학습지는 선생님들이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을 적절하게 나눠주셨고,

계속해서 반복에 반복으로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적절할 시기(?)에 복습으로 전 강의를 한 번 쯤 다시 듣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제 다시 합류하시는 Elena 선생님 강의도 기대되요!! 4단계는 더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

선생님들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