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육아하는 아빠의 독일어 학습지 후기 및 학습법

1. 이름: 이한기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 1단계

3.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직장인으로 퇴근 후 7세 아들, 5세 딸을 육아하며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독일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아들이 6세 때 축구에 엄청난(?) ㅎㅎ 뛰어난 소질을 보여 어린 아들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일어 미니 시작할 당시, 평일에는 무조건 1장 그리고 휴가, 주말에는 절대 휴식을 약속하고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2월 17일 부터 4월 13일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으나 제 공부방법으로 그동안 배운 것은 아직 머리 속에 있고, 말로 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1. 통근버스로 버스 탑승 후 회사 도착할 때까지(약 40분) 금일 해당하는 강의 두개를 보았습니다.

2.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하여 다시 강의를 보면서 책을 펴고 오늘의 학습 퀴즈를 풀었습니다.

3. 퇴근 후 통근버스를 탄 후 집에 갈 때까지 강의 아래에 있는 SoundCloud 용 MP3 2개를 듣고 집에 걸어가는 10분동안 따라했습니다.

4. 아이들과 얘기하면서 쓸 수 있는 문장은 말로 얘기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위 네가지 방법으로 학습하여서 1단계를 마치고 최종 강의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자고나면 저는 영어공부를 시작합니다.

영어공부는 주변에 유명한 강의가 아주? 많기 때문에 타 동영상 강의를 보고 있는데요.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영어강의와

독일어미니학습지와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교재와 학습방법은 정말 비싼 영어강의들 보다 독일어 미니 학습지가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매일 한장 부담도 없고 오늘의 학습퀴즈는 전에 배운 것들을 계속 계속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기억에 확실히 남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독일어 학습량보다 영어 학습량이 적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영어는 몇년간 공부했고 정말 강의의 짜임새

구성, 교재의 난이도 적정도 이런 것들을 다 따지고 봤을 때 독일어 미니 학습지가 훠얼씬 뛰어납니다.

다른 분들도, 하루 1시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한장씩 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독일어가 늘어가는 제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C1 레벨까지 다미안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 첫번째 목표는 B1, B2 입니다. 다음은 C1, C2 까지 도달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 믿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육아하는 아빠도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팁입니다. 

저는 노트를 펴고 쓰고 복습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점심시간에 무조건 끝장낸다는 생각으로 책에 연습했습니다.

글씨가 못나도 인증 한 컷 올립니다.

2단계도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