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학습지 1단계 후기입니다 !

1. 이름: 김초롱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 1단계

3. 후기:

독일에서 6개월간 인턴을 하면서 독일어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독일어를 배우고싶다는 갈망은 있었지만 어려운 문법에 대한 부담감으로 쉽게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독일어 미니 학습지를 알게되었고, 딱딱하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파스텔 톤의 학습지와 웃긴 영상들이 첫눈에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요ㅎㅎㅎ)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유튜브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일매일 웃으면서(진짜 현웃 터질때가 많습니다 ㅎㅎ)공부를 했습니다.

다미안선생님과 엘레나 선생님도 너무 좋지만 편집하시는 분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윤재학생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기도하고 더 현실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제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 했던 거는 큰소리로 따라하기입니다.

모든 문장을 따라 말하고 나면 어느새 강의가 끝나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학습지 문제를 풀때도 저는 무조건 읽으면서 풀었고

쓰기전에 읽다보니 입에 익어있는 말이 툭툭 튀어나와 문제의 정답이 보이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방법>

우선 1단계라서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 진도를 팍팍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1강씩 듣기보다는, 연관이 되어있는 강의는 그날 이어서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Wohin fahrst du? 와 Ich fahre mit dem Zug. 강의를 이어서 듣기) 

그렇게 하니까 머릿속에 따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응용된 버전과 함께 통째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학습지가 공부할 때는 편하고 좋지만, 여러 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전 내용을 찾아 보려고 할때는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눈에 보기 쉽고, 제가 부족한 부분들만 따로 공책에 정리를 하여 복습할 때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만의 독일어 정리노트를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ㅎㅎ

<독일어 미니 장점>

독일어 미니 학습지의 장점이라고하면 예쁘고 가볍다는 장점도 있지만 ㅎㅎㅎ

한권 한권이 빨리 끝나서 성취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1단계가 6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권이 끝날때마다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다음 권을 배우고싶다!라는 의욕도 북돋아 주었습니다.

학습지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학습지 문제에 이전 강의 내용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있어서 자연스럽게 복습된다는 점입니다.

알고 있던거라면 자신감 있게 답을 적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까먹었던 부분이면 다시 찾아보고 복습을 하게끔 하였습니다. 

<마무리>

윤재학생이 독일로 떠났다고 하니 어서 빨리 2단계를 시작하고 싶네요!!!

그럼 2단계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Bis d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