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미니학습지 4주차, mission1 후기

1. 이름(실명):문준혁

2. 들으신 학습지(언어 및 단계/미션):영어 mission1,2 day1~20

3. 후기:https://blog.naver.com/xileader/222402798080

야간알바를 하는지라 강의를 듣는 시간은 주로 알바끝난 후 아침! 가끔씩은 밤에 들을때도 있지만..

회화부분을 비롯해서 소리나는대로(소리가 날 것이라고 예상되는대로) 또박또박 1번, 이어서 1번 해서 각 단어 발음과 연음상태 살려서 한번씩 읽어봤다.

이후 강의를 들으면서 발음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쥐잡듯 찾아보면 그게 맞는 발음이 아닐지라면 맞는 발음으로 기억에 남도록 반복해서 읽어준다.

회화강의에서 택이학생과 나랑 옆자리에서 말을 주고받는 친구같이 고민해보고 읽어본다.

끝날때는 한번 다시 오늘 배운 주제를 국어->영어로 바꾸면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해서 뱉어보고, 답이 나온다면 완료! 안나오거나 틀리면 다시 반복 몇번 하고 넘어간다.

꾸준히, 꾸준히 예습이 없더라도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점점 아는게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뿐 아니라

그 수업시간만큼은 내가 어릴적 한글을 깨우쳤던 것처럼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영어를 뱉어본다.

미래가 아닌 그 자체에서 배움의 즐거음을 느껴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핵심적인 것 같다.

토익을 준비하는 것처럼 영어를 정형화된 틀에 , 문제를 풀려고 규칙들을 암기하는 것처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 시간만큼은 어린아이처럼 영어를 반복하고, 그냥 뱉어보고!

기억이 안나면 앞으로 가서 반복하고, 강의도 다시 들어본다.

물론, 복습을 철저하게 했다면 대체로 아직까진 기억에 남는다.

그렇지만 미션 1 이후 총 미션27까지의 여정에 영어권 초~중학생처럼 표현하려면 그들이 살아왔던 시간처럼 계속해서 반복해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차후에 미션을 완료하면서도 앞 미션에 돌아와 반복을 해야할 운명에 처할것만 같다..

day19처럼 총정리파트가 mission마다 있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도 복습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적어보며 이면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