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1단계 30일차 최종점검

나도…..

Je parle très bien français!

(나는 프랑스어를 아주 잘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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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 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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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비도 오고, 준비하는 시험도 많고,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서 프랑스어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그래놓고선 프랑스어는 또 잘 하고 싶어하는 게 참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만서도…. 휴….

너무 단기간에 큰 결과를 바래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지만 그게 잘 안 된다.. 욕심이 너무 많은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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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며칠 전 아빠가 전화가 와서는 우리 딸은 아빠가 지금껏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욕심이 많은 것 같다고

그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편하다고 하던데…… 백번 천번 인정하는 바이다…….

아부지,,, 그래도,,, 프랑스어는,,, 내려놓을 수 없숴요,,,,,

(그 이유는 맨 마지막 포스팅에서 밝히도록 하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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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22강에 “Je parle mal français.”(나는 프랑스어를 잘 못 한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mal”은 “잘 못 한다”는 뜻이다.

독일어로 “mal”은 “점, 반점”을 의미한다.

쓰고보니 별 관련 없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22강에서 mal을 딱 보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둘 사이에 아무런 연관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기억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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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독일어와 프랑스어의 차이점도 (당연히) 많은데,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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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에서는 professeur라는 단어 하나가 선생님과 교수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갖고 있는데,

독일어의 경우, 교수는 Professor/Professorin이라고 하고, 선생님은 Lehrer/Lehreri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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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언어를 한꺼번에 공부함으로 인해 관련 지식이 머릿속에서 뒤섞여 헷갈린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다. 이렇게 같은 단어를 여러 언어로 비교하며 공부하다보면 머릿속에 더 잘 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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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Je parle mal français. 라고 말 할 수밖에 없지만

곧 Je parle très bien français. 라고 자신감 있게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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