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학습지 3단계 REAL 후기

1. 이름 : 박효리

2.  들으신 학습지 : 독일어 미니학습지 3단계  

3. 후기

일단 3단계 미니학습지의 1권 첫 장을 폈을 때 느낀점은 종이보다 글자가 많아져서 강의를 시작하기 전부터 어렵다고 느꼇습니다 ㅋㅋㅋ 시작 전부터 조금 두려웠지만? 또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한 강의씩 또 열심히 나아갔습니다. 외워야할 단어도 많고 전 1~2단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이 또한 금방 적응되고 잘 따라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뿌듯했습니다. 3단계쯤 와서 느끼는 점은 이 교육 과정의 제작자 다미안쌤이 (제작자가 다미안쌤 맞지요?) 모든 시물레이션을 돌려보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정도쯤 왔을 때 이렇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또, 책이 Lektion 5개 마다 작은 한 권으로 만들어진 건 아주 좋은 아디어였던 것 같습니다. 끈기를 잃지 않게 해주고 같은 양이라도 지루함을 없애줍니다. 9단계까지의 학습지가 한 권으로 묶여있었다고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무겁고 -_- (<-정말 이 표정이 딱 일것 같네요 ㅋㅋㅋ) 그냥… 이미 포기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독일어 언제든?? 해도 되는데 ㅎㅎ (혹은 안하면 그만이고?ㅋㅋ) 3단계 마칠 때 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많은 단어에 접근하고 노출되었다는 점에도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물론 입으로 하기 까지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겠지만 일단 한 번이라도 음성으로 들어서 머리에 남아있다는 것도 중요하니까요ㅋㅋㅎㅎ 한 가지 제가 느끼는 큰 발전은 기말고사에서 엘리자베스 쌤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다 들리는 건 아니고 엄청나게 화면을 뚫어져라 집중해야 하지만요ㅋㅋ 하지만 정말 뿌듯하고 큰 발전입니다. 3단계 만에. 신이 납니다. 공부해서 신이나니까 이상하네요ㅋㅋ 매 훈련강의를 통한 연습도 큰 도움입니다. 윤재학생과 함께 틀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ㅋㅋㅋ 같이 그만 틀려야할텐데요 ㅎㅎㅎㅎㅎ 또 한 단계를 신나게 끝내고 4단계도 화이팅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