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 학습지 1단계 중간점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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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 만나도 30초는 얘기하고 있을 듯ㅋㅋ

드디어 1단계도 절반이 지나 중간점검!

지금까지 하루에 2강씩 공부해 온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출퇴근마다 차에서 원어민 선생님 음원을 1일차부터 쭉 매일 복습하다 보니 문장이 입에 붙어 중간점검도 앞에 선행 단어가 보이면 바로바로 답이 튀어 나왔다. 이것이 다미안 선생님이 말씀하신 일단 통째로 외우고 백번씩 반복하라는 것의 효과인가.

영어에서는 흔하지 않아 아직 독일어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그러나 자주자주 사용할 Sie!

강의를 들으며

항상 대문자로 써야하고, 저렇게 대화 중에 불쑥 나올 수도 있고 sie와도 헷갈릴 수 있는데 du와 잘 가려서 동사도 형태를 잘 맞추고 동사만 듣고도 Sie인지 sie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에 여행을 갔을 때 여기저기서 schön! 거렸던 생각이 났는데

다른 학습자의 질문을 보고 여행 생각도 났고

아 그래서 그 때 사람들이 알프스를 보며 그랬구나 하나 더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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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푹 쉬었으니 다시 하루에 2강씩 얼른 1단계를 끝내서 독일어 왕초보를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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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끝냈으니

자기소개 정도는 독일어로 해봐야지.

Ich haiße pedochae. Ich komme aus Südkorea. Ich bin Zahnarzt. Ich gehe gern spazie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