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Mini 학습지 3단계 후기 🙂

이름:  김가영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Mini 학습지 3단계

후기:

저는 몇달 전 3단계 수강을 마치고 최근에 이전 단계들을 복습하는 과정입니다.

2단계까지 듣고 수업후기를 꽤 몇달 전 남겼었습니다.

솔직히 매일 하루에 하나씩 듣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하루하루 너무 쉽게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재 6단계까지 끝내고 앞에서부터 다시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몇달 전 3단계를 처음 접할 때에는 하루에 한 강의씩 날짜에 맞춰 들으며 그날의 단어까지 숙지하며 익히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단계와 다르게 조금씩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들이 나오며 독일어에 대한 폭이 조금 늘어가는 것 같았어요.

스무번백번 반복해도 저는 조금씩 필기를 하는 방식이 익숙해서 그런지 일단 필기로 하고 싶은 문장 몇개를 적고 난 후에 

배웠던 단어들을 확장하면 말로 바로나오는게 저절로 되어지더라고요.

그렇게 매일매일 공부하며 6단계까지 왔는데 지났던 이전 단계의 수업들에 대한 기억을 조금 더 확실히 하고 싶어 복습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복습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건 아니지만 저는 요약노트를 만들어서 그 날의 회화와 단어 정도만 다시 익히고 있습니다.

6단계까지 올 때는 오면서도 잘 하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되돌아가서 다시 보니 더 정확히 이해도 가고 머릿속에 더욱 기억에 남아요.

이제 일기장에 적어도 오늘의 날씨랑 뭐 먹었는지 등 최소 3문장씩은 적어보려고요.

저는 살짝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몇 단계 이전으로 돌아가 자신감 다시 회복하고 다짐할 겸 되돌아 가보는 것도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