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미니학습지 5단계 완강 후기!

1. 이름: 조효의

2. 들으신 학습지: 독일어 미니학습지 5단계 완강 후기!

3. 후기:

1단계부터 시작해서 벌써 반이나 달려왔네요 5단계 후기 남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단계에서 4단계 까지는 말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방법을 배운 느낌이었다면 5단계는 정말 말을 배우는 느낌이예요.

지금부터가 진짜진짜 회화공부구나 하는 생각이  또 다르게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게 뭔지도 몰라서 댓글에 직접 질문을 할 일이 없었는데, 이 단계에서는 거의 100중 70은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내가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질문 할 수 있을 만큼 독일어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적응 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 댓글Q&A 정말 유용해요 답변도 너무너무 잘 해주시구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자주 이용하세요)

이제 점점 말을 길고 유연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서 말 연습 하는 재미가 붙고 있는거 같아요. 그 전에는 `나는 어제 학교에 못갔어` `나는 아팠어`

한국어로 해도 뭔가 딱딱하고 어색해 보이잖아요. 이제 `나 어제 아파서 학교에 못갔어` 보다 더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이어서 말을 할 수 있어요!

5단계에서 공부하면서 정말 제일제일 마음이 뻥 뚫려 갔던 것 같아요.

내용이 솔직히 말하면 정말정말 너무 헷갈리고 헷갈려서 정말 혼돈이 오는 단계지만 정말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강의 끝날때 쯤 돼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서 훨씬 이해하기 수월 한 것 같아요.

5단계에서 배우면서 제일 반가웠던 표현은 ,ob 부문이예요

~인지 아닌지, ~하던지 말던지 라는 말은 외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말 일 줄 알았는데 너무도 자주 말하는 친숙한 표현을 알 게 되서 좋았어요

정말 한국어랑 매치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눈높이 맞춤 학습지예요.

물론 모든 강의가 두번보고 세번보고 자주보면 좋겠지만, 5단계에서 특히 한번 완강 하셨다고 다음 강의 넘어가서 이 전 강의는 다시 안보고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나아갈 말을 길고 다양하게 하는 방법중에 기초단계 인 것 같은데 기초보다 중요한건 없잖아요!

저는 5단계 이렇게 공부했어요.

1. 교재없이 강의만 듣는다 (이면지나 공책에 중요해 보이는 내용만 끄적이면서 공부, 저는 낙서처럼 했어요 깔끔한 필기 노노!)

2. 교재 정리부분이 아닌 문제부분을 푼다

3. 교재 정리부분을 보면서 강의를 듣는다 (이때는 꼭 내가 보기 쉽게 깔끔한 필기 같이해주세요)

4. 5일차 강의를 완강 했다면 1일차부터 5일차까지 강의를 몽땅 한번 더 본다!

    (5일차 완강쯤 돼면 1일차,2일차 및 부가적 필기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시간이 오래 걸릴꺼 같지만 저도 정말 놀랐는데 하루에 1번~3번까지 시행해도 시간이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오래걸려야 한시간 됬던거 같아요

독일어 공부하면서 저한테 맞는 공부하는 방법도 터득해가고 있네요..

* 5단계 마지막 강의에서 다미안 선생님이 정리해주시는 문법 꼭 보시고 5단계 교재 마지막 장, 6단계 맨 앞장에 꼭 필기 해주세요

머리속을 어지럽혀 놨던 아이들이 한번에 정리돼요 *

6단계도 5단계처럼 힘내서 완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