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지] 03# 영어 미니 Day 11 – 15

그래서인지 매일 매일 해야 하는 공부를 살짝 미뤄서… 이틀에 걸쳐 공부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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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공부는 커피가 맛있는 반디에서
희한하게 집에도 커피머신이 두 개나 있지만.. 아무리 다양한 원두로 내려 마신다고 해도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따라가지 못한다.

결국 머신은 출근 커피용.. 매번 출근 커피값 아낀다고 당당히 말하지만 이렇게 커피값이 나가는 건 비밀ㅎ_ㅎ
여기는 참 잔잔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주는 것 같아 늘 공부할 때면 이곳을 찾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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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부쩍 많이 보이는 듣기 파일! 이제 조금씩 들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미니학습지에서 듣기를 조금씩 추가하시는 것 같은데
나는 완전 환영이었다!


WoW 듣기 연습까지 할 수 있다니…!


솔직하게 듣기는 내게 고등학교 시절부터 늘 어려운 파트였다.
주변에서는 listening 향상을 위해 팝송이나 미드를 추천하였지만, 한국 자막이 뜨는 것도 눈이 피곤해서 싫었고 가사 위주로 음악을 고르는 내게 저 둘은 정말 거부감이 강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팝송이나 미드는 내게 늘 멀기만 한 존재가 되었고, 그렇게 내 listening 실력은 늘 바닥을 맴돌 수밖에… 


근데 미니 학습지에서 간단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파트에 이런 듣고 받아 적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건 너무 반가웠다. 짧아서 더욱더 좋았다! 차근차근 늘려나가면 나중에도 내 귀에 영어가 편하고 또렷하게 들릴 날이 오겠지 하는 마음도 들게 해줘서 열심히 반복하여 듣고 또 연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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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자스민 선생님과 택이 학생님의 파트!
즐겁게 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주시면 난 잠깐 화면을 멈춰두고 혼자 중얼거리고 택이학생님과의 답을 맞춰본다! 가끔 같이 틀릴 때가 있어서 더 재밌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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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을 소개하는 문장 중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를 각각 지칭하여 표현하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서 참 영어는 이런 게 불편하구나, 한 단어로 표현할 수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나와 같이 생각하신 분이 계셨는지 질문을 남겨주셨다. 최근 통합하는 단어가 사전에 등록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답해주신 걸 보고 수업을 넘어가면서 이렇게 질문과 답변을 다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다시 한번 되게 편리하다 느꼈다.

줄여 말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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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is is Tara’s computer. 
> Thls is her computer. 
> This is hers.



2. 
That is Jack’s pen.
> That is his pen.
> That is 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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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렇게!
재밌는 퀴즈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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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터치하여 어휘 퀴즈를 맞추면 시간을 재서 저렇게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물론 초반엔 1등에 오르기 위해 했던 걸 또 하고 또 했지만, 지금은 굳이…..ㅎ_ㅎ 한 번 하고 오~ 하고 넘긴다.
아마 1등에 오르려는 시도를 여러번 하며 한번씩 더 암기해라 라는 미니학습지의 뜻이겠지만…
귀차니즘의 내겐 이 강의를 매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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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나는 잘 살았다!
다음 주도 조금 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