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미니학습지 언박싱

SNS중독. 그리고 블로깅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꾸준히 하는 나에게, 첫 언박싱ㅋ에 대한 글이다.

나름 의미있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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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출근길에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게 된 ‘미니학습지’ 광고. 스낵컬쳐식 교육컨텐츠 구성과 프로모션에 홀린 나는, 바로 결제ㄱㄱ… 미션 성공 시 100% 환급제도! 스페인어 #미니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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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mi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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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기 전 부터 원래 우리 부부는 유라시아횡단 2탄, 남미횡단을 계획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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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관심이 많았던 스페인어였지만 (가장많은 나라에서 쓰는 언어라서)

이제 생존을 위해 공부를 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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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블로그에 스페인어 독학 기록을 남겼었는데.. 이제 미니학습지 덕분에 리워드까지 받으며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 코로나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은 미지수 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가겠지.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쀼 이니까. 서론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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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하루만에 도착.

보통 서울은 다음날이면 택배가 도착하는 편 이지만, 기대는 하지말자 하루 더 여유를 주자. 모든 택배기사님이 로켓-트 배송은 힘들다.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선물이 반긴다..ㅎㅎ

더스트 백 디자인이 너무 솔직했다. 그냥 심플하게 작은 mini만 박았어도, 사실 요즘엔 굿즈 때문에 구매의 본질을 잃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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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스타벅스 커피 300잔인가(?)를 사서 가방을 몇개 챙기고 커피를 다 버렸듯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

함께주는 노트, 메모지, 연필 모두 유용하겠당!

나는 이 전단지가 참 좋네…ㅎ 분명 공부를 하려고 책을 샀는데 각종 굿즈와 복권이 한장 딸려왔다.

상자안에 학습지가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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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ㅋ 미니학습지에 대한 정보가 상자 뒷편에.

이건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도 있겠다. 차라리 학습지 뒷편에 프린팅 되어있다면 더 좋겠구만 하고 문득 생각했던 오지랖퍼ㅋ

미니학습지=얇다(최고). 손이가겠다. 공부되겠다.

하루에 한장씩 단계별 6권의 책.

권당 하루 한장, 일주일 분량. 진짜 머리 잘 쓰셨다.

#하루한장공부 (평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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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단계. 30주 프로젝트이다.

일단 학습지가 갱장히 칼라풀하고 심플하고

슬쩍 열어봤는데 내용이 아주 깔끔하다! #합격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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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스페인어를 공부하겠다고 결심하고서 시원스쿨(예씨쌤 강의는 매우 훌륭, 습관성 무이비엔ㅋ)을 비롯한 각종 스페인어 어학 서적, 여행 서적 등을 최소 10권 이상 사거나 빌려 본 사람으로서…

최소 나에게는 가장 적합한. 최적의 학습지같았다. simple is the best (아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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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시간을 활용해 딱 필요한것만 잘 넣어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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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아무리 잘해주셔도, “너희들은 여자니?”, “꾸이가 먹고싶어요.” 같은 이런 무의미한 내용에서 흥미를 잃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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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지 내용은 다음 중간점검 부터 오픈하겠음!!

이거 내 복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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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가 #네돈내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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